안녕하세요
오늘은 광주에 아이들이 비올때나 눈올때 실내에서 날씨 상관 없이 재밌게 놀 수 있는
실내 놀이터 겸 간단한 체험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해보려고 해요
"국립 광주 과학관 " 에는 상설 전시관, 아이누리관, 특수영화관 등등의 여러가지 시설이 있는데
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아이들을 위한 '아이누리관' 입니다
주차장 입장과 동시에 주차비는 선불 지급 하셔야합니다 !
주차장 들어오시면 아이누리관은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
**유의사항**
초등학생 미만 아이들까지만 입장 가능
입장료 1000원 (유아 1명당 성인 2명 이하 입장허용)
오전10:00부터 오후 5:30분까지 운영 (오후4:30분경 매표소 마감될 수 있음)
사진속에 보이는 개구리들이 올라타는 잎처럼 생긴 쿠션을 마치 돌담길처럼
아이들이 점프 점프해서 이동하는 공간이에요
쿠션도 푹신하고 혹여나 넘어지더라도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바닥도 푹신한 쿠션감 있는 바닥이니 걱정없어요
별자리에 별 모양의 블록을 꽂아보고 광주의 계절별 별자리를 관찰 해볼 수도 있어요
아이들이 동그라미 모양 속 빛나는 투명한 막대기를 뺐다 꽂았다하면 불빛이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
호기심을 유발하고 재밌게 놀 수 있었어요
이렇게 커다란 레고 모양의 블럭도 많아서 아이들이 직접 블럭을 쌓아보고 무너뜨려보고
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면서 대근육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재밌게 놀 수 있어요
이 외에도 여러가지 체험과 놀이터가 많이 있어요
-투명한 유리터널을 지나는 미끄럼틀
-디지털 곤충잡기
-친환경 소재의 블럭으로 집 만들기
-거미줄 클라이밍
-꿀벌 정글짐
-알쏭달쏭 물 이야기 (내 몸속의 물의 양을 예측해봄)
-빙글빙글 물의 여행 ( 소용돌이, 착시 물레방아 , 낚시놀이 등)
여기서 꿀 팁 !!
저는 여기 처음 갔을때 아이 여벌 옷 을 준비해가지 못했는데 여기서 아이들이 낚시도 하고 물에 관한 체험을 할때
안젖고 조심히 하리라는 법은 절대 절대 없으니
부모님께서는 꼭 꼭 여벌 옷을 챙겨가셔서 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왔는데
혹여나 감기 걸리지 않게끔 작은 손수건과 함께 갈아 입을 옷을 챙겨가시는걸 추천합니당 ㅎㅎ